살아가는 방식들의 향연

낮은 RPM에서의 저음 영역대 소음 증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정차중에 소음이 커지는게 체감된다. 오래된 차니 어쩔수 없다 생각했는데 우연히 원인을 알게 되었다. 엔진커버 고정이 헐거워 지며 진동이 점점 커지게 된 것. 영상에서는 소음 차이가 크게 안나는 것 같지만, 핸드폰 특성상 그런 것이고, 실제로는 커버의 고정여부에 따라 웅웅 ~ 하는 저음이 크게 차이난다. 부품 준비 부품번호 29244-2G110 4개 주문, 준비. 공구는 뻰치, 일자드라이버 작은것을 준비 엔진커버 분리 엔진커버는 아래 두곳을 양손으로 잡고, 본넷을 들어 올리는 것 처럼 위로 스냅을 줘서 들어올리면 쉽게 분해된다. 사진상의 반짝이는 4개 부분이 엔진커버를 고정하는 곳이다. 엔진커버 4곳의 인슐레이터를 커버에서 분해한다. 경화 되어..

09년식, 정확히는 08년에 산 09년식 쏘나타를 타고 다닌다. 아직 잔고장도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고 제주도 까지 다녀왔다. 그런데 세월의 흔적을 피할 수 없는 유일한 부분이 와이퍼 암의 변색, 그리고 카울의 변색이다. 그 부분 때문에 차가 너무 오래되어 보인다. 도장은 아직 반짝반짝 한데...(내 눈에는) 그래서 바꿔보기로 했다. 필요 부품 카울커버 86150-3K001 1개 웨더스트립(일체형) 86430-3K000 1개 카울커버 고정형 핀 86155-2H100 3개 암 어셈블리 98310-3K000 1개, 98320-3K000 1개 암 어셈블리 분해 화살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곳곳이 변색되어 흉하다.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볼트 부분을 덮고 있는 마개가 있는데, 고무재질이다. 날카로운 일자 드라이버로..

차에 탈 때마다 티맵을 실행하는 것... 번거롭다."거치대에 핸드폰을 놓기만 하면 티맵을 실행시킬수 없을까?"있다. 엄청 편할거다. 우선 NFC 태그를 구매하자.알리에서 1달 보름만에 걸려 온 NFC 태그.. 배송비 포함 6개에 2,300원.싸긴 한데... 너무 오래 걸린거 아니니.. 요렇게 생겼다. 요기에 핸드폰을 대면 자동으로 티맵이 실행되게 할거다. 우선 구글 플레이에서 NFC Tools 라는 앱을 설치한다. 앱을 설치하면 여러 설명이 뜬다.주로 이 앱에서 NFC를 어떻게 활용하는가가주된 내용이다. 참고만 하다. 설명2 설명 3 설명 4.... 설명 5... 그만 좀 하지.. 넥스트로 휙휙 넘어가고 클로즈 한다.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성화 한다. Add a record에서 Application..

오즈모 950은 대용량의 배터리와 대용량 물걸레 기능이 있는 로봇 청소기이다. 타 제품과 달리 브러시도 두개가 달려있고, 앱 활용성도 매우 좋다. 34평 아파트 청소시 보통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대용량 배터리로 청소 후에도 잔량 배터리가 70프로는 남아 있다. 이는 차후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도 교환등의 고민을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이다. 1년여 써 보니 정말 사길 잘했고 불과 1년여만에 돈 뽑았다는 생각이 드는 가전이다. 그런데 가끔 지도를 새로 만들게 되어, 기존 애써 만든 지도를 복원하는 방법을 몰라 쩔쩔 매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눈 앞에 뻔히 보이는데... * 아래와 같이 기존 지도가 눈에 빤히 보이는데 이걸 살리고 싶은경우다. 어떻게 복원하는지 살펴보자. 앱에서 오른쪽 상단 점 세개 아이콘을..

네이버에서 3만원 쯤 주고 구매한 마카롱 온풍기 ~원래 여름철에 한 2.5만? 정도 했던거 같은데 가격이 많이 오르고,3만원에도 일시 품절되어 한 보름 기다려서야 도착!각종 캠퍼들에게 미니 온풍기로, 저소음으로 각광받기에 나도 사 봤다.캠핑 붐이긴 붐인가 보다~! 일단 제품 겉 포장은 이렇고 ~ 90도 회전, 과열방지, 전도방지, 그리고 "저소음"모든 분들이 "저소음"에 큰 점수를 준다. 내부 구성은 이런데 뭐 읽어볼 필요는 없고...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1단, 두번 누르면 2단, 3번 누르면 Off, 회전 버튼이 있다. 전원을 켜고 회전 누른 후 전원을 껐다 다시 켜면 회전도 다시 눌러야 한다. kg당 소비전력이 표시되어 있는데.... kg당 소비전력이 무슨 의미지 ????? 모르겠다.여튼 소비전..

쿠팡에서 스노우라인 로우체어를 샀다.산 계기는 지난번 와이프 친구분과 캠핑을 갔는데.. 아이들 안전하게 앉기에 이거만한게 없더라.어른도 생각보다 편하게 앉을 수 있어서 다양한 제품을 보니 디자인은 다 똑같은거 같아이쁘고 저렴한 걸로 구매. 약 3.9만원. 합리적인 가격은 아니다. 캠핑 붐 때문인 듯....쿠팡에서 배송은 이렇게 왔다. 포장도 이쁘고 산뜻하다. 의자 손잡이를 들면 케이스도 같이 들리는 구조라 편리할 듯. 색감도 좋고 이쁘다. 사이드 뷰 앉아보니... 이건 설계가 잘못됐다.등받이 철제가 양 기둥의 옆에 박혀 있는데, 양 기둥의 뒤쪽에 철제가 고정되어야 한다.그래야 철제가 등에 닿지 않고 천에만 편하게 기댈 수 있다.나는 뒤로 기댈 때 날개뼈가 닿여 이질감을 느꼈다. 반품 하려 했으나 아이랑 ..

코스트코에 가입한지 벌써 한 5년이 되었다.처음에는 연회비가 아깝기도 하고, 인터넷 보다 싸겠어? 하고 가입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코스트코 제품은 믿을만 하다! 라는 인식이 자리잡게 해 준다.가격 저렴하고, 기본은 하는 제품들이라 자주 가게 되는 묘한 곳이다. 하다 못해 구경하러 가기에도 좋다. 해외 나갈 필요 없이 해외 마트를 구경하는 기분이랄까...그 중 처음가는 분들께 요런 건 꼭 사보라는 느낌이 든 것만 나열해 본다. 2020.10.7 연어샐러드, 14,890원소스가 달달하고 생각보다 양도 많다. 코스트코 연어가 유명한데, 먹어보니 확실히 신선하고 맛있었다.이걸 그대로 술집에서 먹는 다면 최소 2.5만은 하지 않을까..2명이서 소주 2병 각이다. 호텔그랜드 페더 베개, 퀸 사이즈 덕다운 이불좀 좋은..

NF 트랜스폼. 09년식(08년 구매) 리어측 스피커 교체기. ​ 2017년 경에 운전석 좌측 스피커가 고장, 고치는데 5만원 정도 듬. 그때 뒤쪽 스피커도 지지직 거리는데 점점 심해져서 아예 프론트 쪽으로 소리를 조정해서 들음. ​ 그런데 예전 서라운드가 그립고, 정비병이 도져서 스피커를 고치기로 함. ​ 처음엔 순정 사려 했는데, 순정이 하나에 14000원 정도... 두개에 2.6만인 메쪼를 산다. ​ 트랜스폼 무출이면 2옴 짜리 스피커를 사야하는데, 2옴짜리가 없다. 그냥 4옴짜리 산다. 2옴 짜리에 4옴 짜리 달면 출력이 작아진다. 어쩔 수 없다. 작업을 하려면 왠지 드릴도 있어야 할 것 같아 그렇게 갖고 싶던 드릴도 산다. (인두도 있어야 할 것 같아 인두도 샀...) ​ ​ 판매자님이 정성스럽..